선 은 사.
주 천 생 태 공 원.
안 개 가 자 욱 한 용 담 호 의 여 명.
아 름 다 운 도 솔 천.
무슨 바람이든지 건전한 것은 조용히 그리고 서서히 자발적으로
불여야 뜻한 바 열매를 거둘수 있다.
너무 조급하게 요란하게 몰아치면
그야말로 용의 머리에 뱀의 꼬리가 되고 만다는
사실을 우리는 우리는 짧은 생애를 통해서나마 생생히 겪어왔다.
입적하신 길상사 '법정스님'의 "산방 한담" 중에서,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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